프로스트펑크 공략 새로운 보금자리 일행과 떨어진 사람들

이번 포스팅은 프로스트펑크 공략 새로운 보금자리 일행과 떨어진 사람들 이다.

프롤로그에서 언급되었듯 원래 살던 도시를 버리고 발전기가 있는 이곳까지 오면서 실종된 사람들 무리가 있다.

이번 미션은 열기구를 만들어서 그 실종된 무리의 사람들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미션 클리어는 간단하지만 테크트리와 진행 상황을 함께 작성하도록 하겠다.

게임 시간으로 2일차 부터 5일차 까지의 기록이다.

고인물들이 많은 게임이지만 초심자들을 위한 가이드 정도로 참고해서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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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OST를 틀어놓고 시작하자.


프로스트펑크 공략 새로운 보금자리 2일차

이 공략은 2일차부터의 기록이다.

필자가 실수를 한 것이 있는데 2일차 아침에 발전기를 끄지 않은 것이다.

아침 8시가 오면 석탄이 아까우니까 발전기는 꺼두도록 하자. 그리고 18시 이후에 휴식 시간이 되면 다시 가동해 주자.

일부러 게임이 그렇게 설계가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온도가 높을 때(영하 20도)는 일터로 나가는 낮에는 발전기를 꺼도 부상을 제외하면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전 공략에서 법률서 비상 교대 근무에 서명을 했다면 지금쯤 다시 법률서에 서명을 할 수 있는 쿨타임이 돌아왔을 것이다.

 

이번에 서명해야 할 법률은 연장 교대 근무다.

시민들을 2시간 더 야근을 시킬 수 있는 법률서에 서명을 하는 것인데 인류가 살아남으려면 필수적이다.

법률에 서명을 하는 순간 불만이 아주 눈곱만큼 올라가는데 중요한 건 작업하는 건물에서 연장 교대 근무를 활성화시키면 지속적으로 불만이 쌓인다는 점이다.

불만이 너무 쌓이면 플레이어는 퇴출이니까 한시적으로 노동 자원을 끌어 쓸때 필요하다.

 

첫날 24시간 노동 버튼을 눌러버렸기 때문에 2일차에 노동자들로부터 이렇게까지 일을 해야 하냐는 불만이 터져 나온다.

1일차에 비상 교대 근무를 활성화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왔다면 한번은 무시해도 된다.

중요한건 첫날 작업시간이 지난후에 밤샘 노등을 했느냐 여부다.

두 번째 메세지가 나왔을 때 ‘지금은 재고하지 않겠다’를 누르게 되면 불만이 거의 맥스까지 차게 되고 시민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는 경고 메세지가 나온 뒤 이틀 안에 해결하지 못하면 퇴출이다.

‘좋은 생각이다.’를 선택해서 불만을 우선 잠재우도록 하자. 이 선택지를 고르면 앞으로 3일간은 비상 교대 근무를 활성화할 수 없다.

하지만 괜찮다. 어차피 불만이 아예 없는 처음에 딱 한 번만 끌어 쓸 목적이었고 우리에겐 연장 교대 근무가 있으니까.

일해라 닝겐들. 우리는 혹한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거다.

 

이쯤 되면 1일차에 기술 체계도에서 눌러 두었던 제재소 연구가 완료된다.

아직 목재를 캘 수 있는 덩이가 두 개 있기 때문에 급하지는 않다.

3일차에 만들도록 하고 우선은 시간만 흐르면 업그레이드가 되는 테크 트리들을 먼저 올리도록 하자.

 

제재소 연구가 끝났으므로 다음 연구를 진행해야 하는데 여기서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필자는 이 시나리오에서는 사냥꾼의 장비를 올리는 편이다.

사냥단의 오두막에서 구하는 날음식은 원래 기본 하루 15개인데 5개를 더한 20개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연구 시간이 7시간 밖에 되지 않아 금방 연구가 되기도 하고 비용이 나무 10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해두면 좋다.

불만이 쌓이는 수프를 오래 배식하지 않기 위한 테크 트리다.


프로스트펑크 공략 새로운 보금자리 일행과 떨어진 사람들 3일차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고 이제 3일차이다.

 

나중에 외부에서 나무를 끌어오는 천공기라는 건물을 짓기는 할 테지만 맵에 주어진 자원들은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제재소는 눈 덮여 쓰러져 있는 나무들이 파괴되지 않는다고 메세지가 나오는 가장 넓은 범위를 커버하도록 지어주도록 하자.

연장 교대 근무 법률서에 서명을 했기 때문에 제재소 온도계 아래에 연장 근무를 할 수 있는 스위치가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연구소를 1개 더 지어주자. 필자는 3개를 지었다가 인력이 부족할 것 같아서 한 개를 취소했다.

 

이제는 자원에 직접 들어가서 수집하는 타이밍은 끝이 났다.

목재와 고철이 최대한 많이 포함되도록 수집소도 한 개 지어주도록 하자.

야외에 있는 자원에 직접 노동력을 할당하면 캐는 속도는 빠른데 진행하다가 보면 온도가 떨어지고 환자들이 속출하기 시작한다.

 

그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다시 쿨타임이 돌아온 법률서에 서명을하는 것이다.

이번에 서명할 것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언급했던 수프다.

식량에 물을 타서 죽으로 만들어 완전한 식사 보다 더 많은 배식을 할 수 있게 하도록 만드는 법률이다.

날음식을 더 얻는 테크를 타고는 있지만 초반에는 식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프가 반드시 필요하다.

법령 제정에 서명을 하는 순간 희망이 약간 감소하고 불만도 약간 증가한다.

수프는 취사장에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데 중요한 건 배식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불만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여하튼 서명하자. 오늘부터는 살아남기 위해서 죽을 먹는 거다.

 

사냥꾼의 장비 연구가 끝났으면 제도판 연구를 해줘야 한다.

이 게임의 기술 체계는 총 5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도판 자체는 아무런 기능이 없지만 1단계의 연구를 하기 위한 해금 연구다.

1단계라서 비용이 정말 싸다. 나무가 50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번 미션의 목적인 열기구 업그레이드는 제도판 연구를 하지 않아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해 줘도 좋다.

18시가 되면 다른 작업장에서 인원을 전부 빼서 사냥꾼의 오두막에 넣어 주는 것은 계속해 줘야 한다. 유휴 인력은 취사장 포함이다.

인원이 차고 일을 시작하는데 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신경쓰지 말고 시간 맞춰서 수동으로 쉬프트 해주면 되겠다.

 

3일차 밤에 법률서 서명 쿨타임이 다시 돌아온다.

이번에는 극약처방이다.

이름이 살벌한데 노동을 하다가 발생하는 중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 외과 수술이나 절단 수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것에 대한 서명이다.

서명 후 진료소에서 중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되지만 30%는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장애인이 된 인력은 나중에 의수를 제작하지 않으면 다시 노동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식량은 계속해서 소비된다.

그런 건 나중에 의수 제작하고 식량을 더 많이 만들어서 효율로 커버하면 된다.

지금 당장은 인류의 존망이 걸려있는데 일할 수 있는 노동력 더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환자는 치료되면 바로 노동에 투입된다.

이 게임은 이런 선택지의 끝없는 연속이다.

게임이지만 너무 몰입하다 보면 조금 힘든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 법령은 다음 법령을 제정하기 위한 테크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서명하도록 하자.

서명하면 즉시 희망이 약간 증가하지만 불만도 약간 증가한다.

3일차는 여기까지만 진행을 하면 된다.


프로스트펑크 공략 새로운 보금자리 4일차

4일차가 되면 드디어 첫 기온 하강을 경험하게 된다.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데 이제부터는 야외 자원을 직접 채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낮에도 발전기를 켜야 한다.

야외 작업을 시키다가 동상에 걸리면 절단 수술 메세지가 뜨고 장애인이 된다.

오두막에 식량 쿨타임이 전부 차서 날음식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한 후 인력을 빼서 다시 각 작업장에 넣어주자.

제도판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다면 이번에 올릴 테크트리는 이번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 도구인 열기구다.

열기구를 통해 정찰대를 파견하면 자원을 찾고 생존자를 찾아 도시로 데리고 올 수 있다.

연구를 눌러주자.

그 다음으로 해줘야 할 것은 다시 법률서 서명인데 이번에는 과잉수용이다.

이 법률에 서명하면 모든 의료 시설의 수용 인원이 두배로 늘어난다.

날씨가 추워지면 환자 발생이 더욱 심하게 발생하는데 기술자 인원은 진료소 1개당 5명, 병원은 10명이 필요하다.

때문에 진료소를 더 짓는다고 해도 기술자 부족해서 환자 문제가 해결이 나질 않는다.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보다 과잉 수용이라도 해서 어떻게든 환자를 살리는 편이 낫다.

최초 서명할 때 이외에 환자가 지나치게 늘어나는 경우 불만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는데 치료돼서 정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떨어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

그리고 시민이 사망했을 때 받는 페널티가 이 게임에서 받는 가장 큰 페널티에 속한다.

단순히 인력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불만 상승과 희망 감소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일단 모두 살리고 보는 것이 최선이다.

열기구가 연구가 완료되었으면 열기구를 건설해 주자.

열기구는 온도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건물이기 때문에 나무가 없는 가장 구석진 곳에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열기구 제작에는 철이 좀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석탄 두 개를 포함하도록 수집소도 추가로 두 개 더 지어주도록 하자.

다음 업그레이드는 난방기이다.

연구가 끝나고 건물에서 난방기를 따로 활성화시키면 온도를 한 단계 높여주고 한 시간당 석탄 1을 더 소모한다.

무조건 올려야 하는 테크이기 때문에 지금 연구해 주도록 하자.

생각해 보니 제도판 연구를 이다음에 했어도 큰 상관없었을 것 같다.

열기구가 건설되면 애니메이션으로 열기구를 띄우는 이벤트를 보여주고 탐험을 할 수 있다는 메세지가 뜬다.

열기구 건물을 클릭해서 기술자가 아닌 노동자 5명과 목재 40을 소모해서 정찰대를 구성할 수 있다.

인력이 전부 일을 하고 있다면 어디서든 5명을 빼서 정찰부터 보내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때 작업장에 환자가 있다면 환자 퇴출 시켜 백수로 만든 뒤 이들을 정찰병으로 보내면 환자 수가 줄어든다.

 

첫 번째로 보낼 정찰지는 ‘길 잃은 탐험대’다.

어차피 이 미션을 완료하고 나면 다음 미션에서 여러 곳을 많이 탐험해야 하기 때문에 바로 목적지로 보내도록 하자.

필자가 앞으로 공략을 하면서 이 시나리오에서 보낼 수 있는 모든 정찰지에 대한 정보를 단 한곳도 빠지지 않고 전부 제공할 것이다.

탐험을 보내 놓고 자원을 채취하다가 보면 난방기 업그레이드가 완료된다.

다음 연구는 제철소다. 이제 슬슬 철이 떨어지고 있을 것이다.

철은 보통 건물을 업그레이드하거나 하이테크 건물에 많이 쓰이므로 지금부터 끝날 때까지 열심히 캐야 한다.


프로스트펑크 공략 새로운 보금자리 일행과 떨어진 사람들 5일차

제철소 연구를 눌러 놓고 기다리다 보면 5일차가 된다.

5일차에는 정찰대가 길 잃은 탐험대에 도착하고 행복한 상봉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선택지는 정찰대를 이용해서 생존자들을 도시로 호송하는 것과 생존자들에게 도시의 방향을 알려주고 직접 도착하도록 보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호송은 사망자 없이 전원 도착하게 되고 따로 보내는 것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

단, 호송을 선택하면 호송을 하는 동안에 정찰대가 묶이게 되고 호송 후에 도시에서 다음 목적지까지 긴 거리를 다시 가야 한다.

길 잃은 탐험대는 도시에서 워낙 가깝기 때문에 어떤 선택지를 선택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안전하게 호송을 선택했다.

36명이 도착할 예정이니까 생존자들이 도시에 도착하기 전에 천막을 4채 더 지어주도록하자.

그리고 기다리다 보면 생존자들이 도시에 도착하는 애니메이션 이벤트를 볼 수 있고 이산가족 상봉 메세지와 함께 두 번째 미션인 일행과 떨어진 사람들이 완료된다.

이벤트 내용을 살펴 보면 첫 번째로 런던을 떠났던 탐험대는 우리보다 오래전에 떠났기 때문에 지금쯤 훌륭하게 정착하여 우리를 도와줄지 모른다는 기대와 함께 다른 정착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다른 생존자를 수색한다.’를 선택하면 다음 미션 ‘다른 사람들을 수색하십시오’로 넘어간다.

5일차는 여기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말고는 자원을 채취하고 식량으로 쉬프트하는 것 이외에 해야 할 다른 것은 없다.

이번 공략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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