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첫사랑은 레모네이드 맛

이번 공략은 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첫사랑은 레모네이드 맛 이다.

이번 스토리는 이벤트가 3단계로 나누어져 있어 내용이 상당히 길지만 큰 보상은 없다.

그냥 스토리를 보는 서브 스토리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첫 번째 이벤트

위 지도에 나온 토니즈 레모네이드 스탠드 라는 곳으로 가면 레모네이드를 판매하고 있는 토니라는 아이를 만날 수 있다.

카스가는 어린 나이에 가판에서 레모네이드를 팔고 있는것이 기특해서 한잔 사 마셔보기로 하고 레모네이드를 한잔 주문한다.

레모네이드를 맛있게 먹고 난뒤 토니에게 이름을 물어보면서 가판을 하게 된 자초지종을 물어보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토니는 고아이고 어릴 적부터 힘들 때면 자신을 도와준 친한 누나가 한 명 있다고 한다.

그 누나가 조만간 결혼을 해서 해외로 떠나게 되었는데 이별 선물을 주기 위해 가판을 열어 레모네이드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진열된 티아라를 보고 예쁘다고 한 것을 캐치하여 그 것을 이별 선물로 준비하기 위해서 가판을 연 것이다.

카스가가 너무 비싼 물건 아니냐고 묻자 그렇기는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서 꼭 선물하고 싶다고 한다.

가판에서 만들고 있는 레모네이드도 그 누나가 알려준 것이라고…

사람 좋은 카스가는 이를 지나치지 않는다.

지금부터 토니를 돕기로 한다.

토니에게 무엇을 도와주면 좋을지 물으면 매우 기뻐하면서 레모네이드의 맛은 자신 있기 때문에 널리 알리고 싶으니

음료가 미지근해지기 시음용 레모네이드를 주변 사람들에게 배달을 좀 해달라고 부탁한다.

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첫사랑은 레모네이드 맛 미니 게임

알겠다고 하면 제안 시간 안에 웨이터처럼 쟁반 위에 레모네이드를 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미니게임이 시작된다.

어려운 게임은 아니다.

달리거나 걸어가면서 레모네이드를 원하는 NPC 말풍선을 주의 깊게 보고 레모네이드를 전달하도록 하자.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레모네이드를 전달하면 맛있다고 하면서 어디서 파는지 묻는데 이때 카스가는 토니의 레모네이드 스탠드를 알려준다.

적당히 배달을 하고 나서 토니에게 매상은 어떻냐고 물어보면 아직은 그대로지만 꾸준히 노력해 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한다.

카스가는 앞으로도 토니가 돈을 모으는 것을 종종 도울 것을 기약하고 일단 헤어진다.

이후로 레모네이드를 몇 번 더 돌려야 한다.

레모네이드 배달에 좀 익숙해져서 전부 돌리고 나면

그때부터는 시음을 해 보고 맛있어서 왔다는 손님이 늘어서 레모네이드를 많이 팔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쉴 시간이 없어서 못 먹었다며 수제 모둠 과일을 선물로 주면서 도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카스가는 앞으로 존댓말 쓰지 않아도 되니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자고 하면서 토니와 더욱 가까워진다.

여기까지가 첫 번째 이벤트다.


두 번째 이벤트

두 번째 이벤트는 시음용 레모네이드를 열심히 배달하다 보면 화려해 보이는 여자가 한명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토니가 레모네이드를 판매하게 된 상황을 여성에게 설명하자 그거 정말 멋지다며 선뜻 토니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실은 예전부터 둘이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아 지켜보고 있었다고…

여성은 자신의 방법 대로 도와주고 싶다고 하는데 이 여성은 사실 이 구역 SNS 스타였다.

토니와 같이 사진을 한 장 찍어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고 돌아간다.

여성에게 판 레모네이드가 이날 판매할 마지막 잔이었고 토니는 삼촌에게 빨리 돌아가야 한다며 혼자 중얼거리면서 카스가와 인사를 하고 우선 헤어진다.

이 다음 토니를 찾아가면 가판 주변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 레모네이드를 마시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전에 함께 사진을 찍었던 SNS 스타 마리아나라는 여성 덕분이다.

몰렸던 손님들이 줄어들고 장사가 마무리되어 갈 때쯤 토니가 말했던 누나 마오가 가판을 찾아온다.

인사를 하고 추억을 떠올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레모네이드를 한잔 사 간다.

이후 토니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다며 집으로 돌아가는데

좋아하는 누나가 왔다 갔음에도 뭔가 상태가 이상한 것을 감지한 카스가는 신경이 쓰여 토니를 찾아가 보기로 한다.

후지 스트리트 쪽으로 간 것 같다고 하니 미니맵을 보고 말풍선을 따라가면 된다.

이벤트 장소에 도착하면 토니의 삼촌이 술에 취해서 토니의 돈을 빼앗고 있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요즘 꽤 많이 벌고 있으니 이 정도는 내놓을 수 있지 않냐며 누구 덕에 지붕 딸린 집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전형적인 악당 대사를 치는데

카스가가 온 것을 보고 토니가 장사를 도와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하자 이런 건달과 어울렸던 것이냐며 좀 더 혼나야겠다고 이야기한다.

이쯤 되면 아무래도 카스가한테 몇 대 맞고 정신 돌아와야 할 것 같다.

카스가는 토니가 작은 몸으로 누구보다 성실하게 열심히 하고 있다며 토니를 욕한 것은 취소하고 뺏은 돈도 돌려 달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알아먹을 사람이 아니다.

각목을 꺼내 몇 대 때려주자.

삼촌을 진정을 시키고 토니가 돈을 모으게 된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자.

착한 토니는 티아라만 선물하고 나면 꼭 삼촌이 마시고 싶은 술을 사 오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조그만 더 기다려 달라고 삼촌에게 정중하게 부탁한다.

자초지종을 들은 삼촌은 토니에게 빼앗았던 돈을 내놓는다.

여기까지가 두 번째 이벤트다.


세 번째 이벤트

세 번째 이벤트는 티아라 상점 앞에서 토니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오늘 저녁에 마오 누나는 뉴욕으로 출발한다고 하는데 결국 돈을 다 모으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티아라는 다행히 상점에서 팔리지 않은 상태다.

카스가는 토니의 정성이 빛이 바랠지도 모르지만 자기가 모자란 돈을 좀 보태줄까 하고 있던 찰나

토니의 삼촌이 나타나 지금까지 술값이라며 가져갔던 돈이라며 토니에게 돈을 건넨다.

삼촌은 너 같은 어린애도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데 자신이 너무 염치가 없었다며 토니에게 미안했다고 사과한다.

토니가 삼촌에게 자신은 이렇게 많은 돈을 준 적이 없다고 하자

삼촌은 얼마나 마셨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그 정도는 될 거라고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카스가가 삼촌에게 다시 봤다고 하자 자신도 이제부터 토니를 위해 열심히 살 거라고 하면서 이쪽은 일단 해피엔딩이다.

이제 티아라를 사서 마오 누나에게 전달하는 일만 남았다.

토니는 티아라를 선물로 사서 공항으로 가서 마오를 만난다.

그리고 힘들게 준비한 티아라를 건낸다.

마오는 자신을 위해서 레모네이드를 팔았던 것이냐며 기뻐하면서 토니를 안아준다.

그리고 토니에게 당부의 말을 전한 뒤

서로 행복하길 기원하며 작별을 한다.

그리고 토니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면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약간은 낡은 감성 팔이 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내용의 서브 스토리들이 용과 같이를 플레이하게 되는 이유인 것 같다.


그 후

스토리를 완료한 후 토니를 다시 찾으면 과일과 허브를 이용한 요리 조재를 부탁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토니의 레모네이드는 게임 내 다른 곳의 레모네이드와 다른 고유 아이템으로 1단계 숙취 해소와 MP 15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상 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첫사랑은 레모네이드 맛 공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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