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잘 부탁해 마이 프렌드

이번 공략은 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잘 부탁해 마이 프렌드 이다.

이번 스토리 역시 튜토리얼이나 다름없는 스토리이다.

그래도 모든 서브 스토리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니까.

몇 자 적어보도록 하자.

용과 같이의 서브 스토리들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재밌게 하는데 다음 시리즈를 할 때쯤이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내가 기록을 해두고 다음 시리즈 나오기 전에 내가 다시 읽어 봐야지 되겠다고 생각하고 포스팅을 하고 있다.


메인 스토리 중 키류한테 구조된 뒤 옷을 갈아입고 하와이 아지트라고 할 수 있는 리볼브 바에 가면 활기찬 여성 한명이 “알로하~♬” 하면서 길을 걸어가는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카스가는 하와이 사람들이 다들 이렇게 스스럼없이 인사하는 것이 일본과 다르게 활기가 느껴져서 보기 좋다고 느끼고 있다.

이 여성은 카스가 한테도 다가와서 인사를 건네는데 대화 선택지로 맞장구를 쳐주자.

그러면 오빠는 맞장구를 잘 쳐준다면서 못 보던 얼굴인데 리볼브 바에 온 손님이냐고 묻는다.

카스가가 키류가 자주 가는 단골바가 있다고 해서 소개를 받아서 왔다고 말하자 여성은 키류가 정말 멋지지 않냐는 내용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을 리볼브 바에서 점원이로 일하고 있는 케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카스가도 자기소개를 하고서 하와이에 처음 와서 아는 사람도 전혀 없고 하니 이것 저것 알려주면 고맙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 스토리는 여기서 부터가 본론이다.

여기까지 대화를 하면 케이가 그럼 나랑 친구 하자면서 알로하 링크스 앱을 알려주고 설치를 해준다.

알로하 링크스는 간단히 말해 하와이의 SNS 서비스인데 모르는 사람들과도 인사를 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앱이다.

특별한 것은 아니고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머리 위에 스마일 아이콘에 표시된 NPC들이 있는데 가까이서 특정 버튼을 누르면 “알로하~♪” 하면서 카스가가 인사를 한다.

인사를 할 때마다 머리 위에 친구 게이지가 차게 되는데 전부 채우면 단짝이 된다.

단짝이 되면 카스가의 인간력이 조금 상승한다.

한 번에 한자리에서 게이지를 전부 채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맵을 돌아다니면서 최소 네 번은 다시 돌아와서 인사를 건네야 게이지가 전부 차는 것 같다.

중요한 건 알로하 링크스를 사용하는 NPC가 길을 돌아다니고 있는 NPC만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도 주민들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물건을 사줘야 게이지가 차는 상인 NPC도 있고 특별한 선물을 사 줘야 하는 NPC도 있고 개도 있고 고양이도 있고 닭도 있고 소도 있다.

 

상인 NPC에게는 물건을 꾸준히 구매해서 인간력을 채우면 아이템을 주는데 보통은 전투에서 부활을 시킬 수 있는 구급상자를 준다.

그리고 개, 고양이, 닭에게는 상점에서 구매한 사료를 줘야 게이지를 채울 수 있고 소 같은 경우에는 필드에서 얻은 허브나 과일을 주면 된다.

소는 친구 게이지를 전부 채우면 우유를 주고 개는 접시, 닭은 달걀, 고양이는 뭘 주는지 까먹었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보통은 소모형 아이템 아니면 전당포에 팔 잡동사니다.

총 200명의 모든 알로하 링크스의 친구를 수집하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큰 보상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리볼브 바의 마스터도 해비 유저라고 하니 마스터와도 친구를 맺어 연습을 해주자. (튜토리얼이다.)

입으론 투덜거려도 이런 거 잘 받아주는 게 마스터의 나이스 한 점이라고…

그리고 언급하지 않은 한 가지 유형이 더 있는데 맵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친피라들에게 둘러싸여 위험에 처한 알로하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을 도와주면 무기 강화 재료를 주고 친구 게이지가 상승한다.

(나중에 절친이 되고 나면 귀찮아서 도와주지도 않게 되는 것이 문제다…)

여하튼 하와이에 있는 동안 친구를 많이 사귀어 보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에 돌아가기 전에 케이랑도 친구 추가를 해 주고 나면 이번 스토리도 마무리가 된다.

용과 같이 8을 플레이하면서 해보지 못한 것 중에 궁금한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 한가지가 동물과 절친이 된 후에도 계속해서 선물을 주면 끝에 가서 뭔가 대단한 아이템을 줄까 하는 점이었다.

올해는… 할 게임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공략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그리고 알로하 링크스 친구를 추가하다 보면 케이에게서 간간이 문자가 오는데 문자가 올 때마다 리볼브 바에 가서 대화를 하면 전투 장비를 선물로 준다.

실제로 플레이를 하면서 썩 쓸만한 아이템들은 아니지만 이런 이벤트도 있다는 내용은 기록을 해 두겠다.

왜 나무에서 과일 따는 버튼이랑 알로하 인사하는 버튼을 같은 버튼으로 설정해 뒀는지 모르겠다.

나무에 인사를 더 많이 한 것 같다.

이상 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잘 부탁해 마이 프렌드 공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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