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도로에서 파도를 타라 OKA 서퍼!

이번 공략은 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도로에서 파도를 타라 OKA 서퍼 이다.

이번 스토리도 역시 튜토리얼 성격의 스토리로 용과 같이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이동 수단에 관련된 서브 스토리이다.

10 아래 넘버의 초반 서브 퀘스트들은 대체로 튜토리얼들이 많다.

스토리는 하와이 동부 키류 호텔 앞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와이키키 타운 공터에서 시작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을 지나가다가 보면 개발자 같은 남자 한명이 “도로에서 파도를 타라, OKA 서퍼!”라고 외치면서 회원 가입도 무료니까 한번 타보라고 홍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나가는 행인들은 그런 불량품을 내가 왜 타느냐며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남자는 실제로 타보면 이제는 불량품이 아니라고 해 보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던 도중 지나가던 카스가 일행과 조우하게 되는데 카스가에게도 OKA 서퍼를 권한다.

카스가가 하와이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몰라서 그러는데 OKA 서퍼가 뭐냐고 물어보면

그럼 OKA 서퍼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니 자신을 OKA 서퍼를 개발한 오카라고 소개하면서 기기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이제 글을 쓰려고 보니… 그냥 개발자 이름이 오카여서 OKA 서퍼였다. 오카가 일어로 언덕을 의미하는 데 언덕을 서핑한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OKA 서퍼는 자신이 20년에 걸쳐 개발한 전동 이동 머신인데 자기 말로는 전동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와는 전혀 다른 설계라고 한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고 하는데 사실 전동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도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여하튼 OKA 서퍼는 살짝 불량을 가지고 있어서 엄청 화제가 되었는데 그 결함이라는 것이 조금만 달려도 폭발을 해버렸다는 것이다.

(살짝… 불량이라고?…)

지금은 직접 시승 실험과 버그 수정을 5억 회나 반복해서 결함을 전부 고쳤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아서 외면받고 있다고 한다.

이야기를 전부 들은 사람 좋은 카스가씨는 오카카 이 기계에 노력과 열의를 쏟았다는 게 느껴진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고 오카는 그럼 한번 타보겠냐고 권하게 된다.

용과 같이 제로부터 택시를 타는 것을 제외하면 뚜벅이로 뛰어다니던 게임에 탈것이 생긴 것이다.

용과 같이 8은 맵을 돌아다니면서 상호작용을 해야 할 일이 많아서 탈것이 없으면 정말 불편한 게임인데 아주 적절하게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한 개 할애해서 탈것을 구현해 놓았다.

이 탈것은 빠르기도 빠르지만 가장 좋은 점은 지도를 열어서 목적지를 설정하고 특정 버튼을 누르면 자율 주행으로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는데 있다.

용과 같이 8에는 오토로 돌리는 모바일 게임에나 들어가는 가장 편리한 편의 시스템 두 가지가 들어갔는데

그 첫 번째는 바로 탈것을 타면 오토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것이고

두 번째는 레벨 차이가 많이 나는 몬스터는 퀵 배틀로 빠르게 전투를 넘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기능 덕분에 게임의 템포가 너무 늘어지지 않고 편리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주행 튜토리얼을 마치고 돌아오면 어김없이 동네 양꼬치들이 시비를 걸어온다.

카스가는 이 기계가 마음에 들어서 회원가입을 할까 생각 중인데 기계를 건드리도록 놔둘 수 없다면서 불만이 있으면 주먹으로 말하자는 투로 이야기를 하고 전투를 하게 된다.

혼구녕을 내서 돌려보내고 난 뒤 오카에게 OKA 서퍼는 괜찮냐고 말을 걸면 발길질을 몇 번 당하긴 했지만 괜찮을 거라고 한다.

카스가가 OKA 서퍼의 회원이 되기로 하고 오카는 충전소와 커스터마이즈에 대해서 알려준다.

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도로에서 파도를 타라 OKA 서퍼 충전소 사용법

충전소는 맵 곳곳에서 찾을 수 있고 배터리 잔량이 없으면 당연히 주행을 할 수 없다.

충전 비용은 배터리 1칸을 충전하는데 30달러, 절반 충전 100달러, 풀 충전은 180달러다.

커스터마이즈는 휠과 본체,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NPC와 대화로 얻어야 하는 것도 있고 상점에서 구매를 해야 하는 것도 있고 미니 게임을 하고 경품으로 얻어야 할 것도 있다.

(이건 나중에… 정말 나중에… 할게 정말 없으면 Tip에 포스팅을 해보는 것으로 하겠다.)

스킨은 별 의미 없는 색깔 놀이고 몇 종류의 휠 커스터마이즈는 불에 탄다거나 빛이 난다거나 하는 특정 이펙트를 가지고 있다.


OKA 서퍼 배터리 파는 곳

이제 OKA 서퍼 배터리 업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사실상 이 내용이 공략이나 다름 없다.

순정 배터리 팩은 알파, 베타, 감마, 총 3개가 있다.

툴팁을 읽어보면 1대에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는데 한 종류를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알파, 베타, 감마를 각각 1개씩 총 3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따로 뭘 해주지 않아도 구매만 하면 자동으로 OKA 서퍼의 배터리가 늘어난다.

OKA 배터리 팩 알파는 처음에 공짜로 주는 배터리 팩이다.

최초 알파만 가지고 있을 때 배터리는 총 6칸이고 한 개씩 추가로 구매할 때 마다 총 배터리 용량이 한칸씩 늘어난다.

OKA 배터리 팩 베타는 하와이 동부 맵에 있는 전당포 트레저 셀렉트 훌라 애비뉴점에서 구매가능하고 가격은 1500달러이다.

매장 위치는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는 주리스 기어워크스 바로 오른쪽에 있다.

메인 스토리 초반에 동부 맵만 열려 있을 때에도 구매가 가능하긴 한데 1500달러나하고 겨우 한칸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한 초반에 구매를 할 필요는 없다.

OKA 배터리 팩 감마는 하와이 서부 맵에 있는 전당포 트레저 셀렉트 차이나타운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장 위치는 하와이 서부 맵 북서쪽 열반안 바로 오른쪽 콜로나헤 거리에 있다.

치토세를 쫓아 바라쿠다 본거지를 터는 스토리를 진행 해야 구매가 가능하고 역시 1500달러나 한다.

자금이 비교적 넉넉해 지는 쿵더쿵섬 스토리 이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집 목적이 아니라면 구매를 하지 않아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고 느꼈다.

이상 용과 같이 8 서브 스토리 도로에서 파도를 타라 OKA 서퍼 공략 끝!


error: Stealing content is like stealing cookies from the cookie jar. You might get away with it, but the crumbs will lead right back to you. So, no nibbling on my content,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