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차 제로

이번에 리뷰할 음료는 지난번에 리뷰한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레몬차 제로에 이은 녹차로 유명한 도시 보성의 녹차를 홍차로 만든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차 제로 이다.

레몬이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들어서 복숭아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역시 이번에도 맛있다고 적어 놓은 글이 과장이 아닌지 한번 검증하는 리뷰를 해보도록 하자.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차 제로 표지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차 제로 소개

이번에는 보성 녹차의 복숭아 홍차 버전이다.

복숭아 맛 아이스티는 전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인스턴트 아이스티 브랜드인 립톤 아이스티의 주력상품이기 때문에 그렇게 설탕 때려 부은 인스턴트 맛이 아니라 조금은 은은하고 고급진 맛으로 나와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맛은 아찔하게 달고 떫다. 필자는 그 맛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헤비 한 음식도 좋아하고 미국 스타일 음료들도 좋아하는데 이건 눈 가리고 줘도 립톤 아이스티인 걸 알아챌 정도로 대놓고 아메리칸 스타일이라 전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가끔 사람 먹으라고 만든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수로 쏟았나 싶을 정도로 재료들이 들어가니까.

음식이나 음료에 따라서는 좋기도 한데 너무 과한 부분이 있기도 하다.

용량은 역시나 500ml, PET에 담긴 한 종류만 출시되었고 탄산이 빠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두고 조금씩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 좋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차 제로를 얼음컵에 한잔 따라 놓은 사진

맛과 향

우선 뚜껑을 개봉을 하면 은은한 복숭아 향이 난다.

그리고 보성 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차 제로는 레몬차 제로보다는 조금 맛이 진하다.

단맛이랑 진하기가 레몬차 제로는 립톤 대비 한 50이하에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었다면 복숭아차 제로는 단맛으로는 70은 찰 것 같다.

너무 달지 않은 복숭아 사탕 정도의 맛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

레몬차 제로 정도의 은은함을 기대했는데 그렇지는 않다.

복숭아가 레몬보다 훨씬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진 과일인데 맛은 더 강하다.

대신 그 립톤 아이스 티나 기성품 아이스 티에서 느낄 수 있는 홍차 특유의 떫은맛은 매우 옅은 편이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차 제로 원재료

원재료 및 영양성분

원재료를 보면 홍차복숭아추출액99.5%인데 그 중에 정제수, 납작복숭아과즙(스페인산), 유기농홍차엽(보성산)이 함유되어있고 나머지 재료로는 혼합제제[홍차추출분말, 덱스트린, 합성향료(홍차향)], 구연산, 몽크후르츠농축과즙(중국산), 합성향료(홍차향, 복숭아향), 수크랄로스, 구연산삼나트륨이 들어 갔다.

스페인 납작 복숭아

이번에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 차 제로에는 레몬 홍차에 들어갔던 비타민C가 빠졌고 스페인산 납작복숭아 과즙이 0.4%들어 갔는데 위에 사진이 “납작 복숭아” 사진 이다.

과일치고는 조금 특이하게 베이글처럼 생겼다.

납작 복숭아의 맛의 특징으로는 달콤하고 즙이 많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고, 일반 복숭아보다 더 향긋한 향을 지녔고, 약간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국가에서 재배가 되지만 스페인이 일조량도 좋고 과일이 맛이 있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좀 향을 진하게 느꼈나 싶기도 하다.

보성 유기농 홍차와 스페인 납작 복숭아를 활용해서 콜드브루로 추출한 복숭아 홍차에 단맛을 내는 감미료(수크랄로스)와 몽크 후르츠를 넣어서 단맛을 내고 구연산으로 약간의 신맛을 잡아서 만든 것 같다.

역시나 수크랄로스가 들어가서 감초 같은 은은하고 여운이 길게 가는 단맛이난다.

이번에도 역시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아스파탐은 첨가되지 않았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차 제로 영양정보

보성 홍차 복숭아차 제로의 영양정보는 위 사진과 같고 나트륨이 20mg 들어 있다.

레몬 홍차의 반이 들어 있는 건데 제로 음료중에서도 상당이 적게 들어있는 편이다.

역시나 탄수화물은 사실상 아무런 의미도 없는 함유량인 1g이 들어 있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차 제로 결론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 차 제로는 스페인산 납작 복숭아를 안 먹봐서 그런건지 기대보다는 복숭아 향이 훨씬 진한 음료였다.

역시나 우리나라 최대 차 산지인 보성의 유기농 홍차를 사용했고 제로 칼로리에 최근에 발암 관련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스파탐도 첨가가 되지 않아서 블랙티나 홍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원에서 나온 보성 녹차나 홍차가 다른 음료에 비해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라 필자는 큰 탈이 없었지만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녹차나 홍차를 마시면 속이 쓰린 분들은 감안해서 섭취하면 좋을 것 같다.

떫은맛은 거의 없고 진하고 달콤한 복숭아 향을 가진 복숭아 아이스티를 맛보고 싶다면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복숭아차 제로는 분명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맛있는 레몬차 제로의 리뷰는 앞에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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